카테고리 없음 2020. 4. 27. 11:50

 

 

발포마그네슘 추억의호빵

 

 

맞아요. 좋은 선생보다는 쓰레기 같은 폭력적인 군상들이 많았었어요.


진짜 그 당시는 촌지 많이도 받아쳐먹었었는데 말이죠..


정말 저희 어릴땐 나쁜 선생님들 많았죠..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하시고 애들 자습시켜놓고 교탁에 앉아 소주드시던 선생님도 계셨고..
교실 바닥에 여고생 넘어뜨려놓고 허리를 발로 찍어 밟아대며 무차별로 때리던 선생님..
예쁜 여학생들 체육실로 불러 시간(?)을 보내기로 악명높았던 분..
촌지는 엄마 증언.. 드리면 다 받으셨구요.. 안받으시는 분은 없었고
차별 차별 차별.. 공개적으로 또는 교묘하게 너무 너무 많았어요
별별 분이 다 계셨었죠.
다행히 제가 당한 일은 아니라 트라우마는 없지만..
그때 당했던 친구들은 평생 그 한을 어떻게 풀고 살지.. 먹먹해요


이런기억이 많아서 선생에대한 이미지가 나쁜겁니다
교권이라는 단어를 혐오함

posted by 비비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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